성공1 [책리뷰] 파리는 날마다 축제_헤밍웨이, 성공에 대한 단상 1. 제목은 파리를 연상시키지만, 내용은 자서전이었다.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엘리제 궁전과 같은 멋진 건축물부터 샹젤리제 거리, 퐁뇌프 다리, 몽마르트 언덕같은 멋진 장소들까지 멋진 것들이 무수히 떠오른다.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것이 무수한 도시가 바로 파리이다. 그래서 파리는 내게 신비의 도시와도 같은 곳이다.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라는 제목은 내게 헤밍웨이가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책일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파리에 대한 환상을 충족시켜줄 것만 같았다. 실상은파리에 대한 내용보다 헤밍웨이가 파리에 사는 동안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 정리한 자서전.. 202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