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네이버1 [Trends_e커머스] 속도·규모·AI로 수렴하는 유통·IT 현장 1. 국내 e커머스, ‘쿠팡–네이버’ 양강 구도 고착2025년 1분기 실적 기준 쿠팡은 총이익 23억 달러, 총이익률 31 %대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별도 앱 **‘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해 검색 기반 쇼핑을 ‘발견형 커머스’로 전환하고, 당일·익일 배송망을 빠르게 증설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마다 차이는 있으나 두 기업 모두 점유율 20 %대 후반을 유지하며 양강 체제를 굳혔다. SSG닷컴, 11번가 등 후발 주자는 오프라인 자산과 연계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으나 대규모 투입 대비 가시적 성과는 아직 제한적이다. 롯데는 영국 오카도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내일 도착’ 경쟁에 합류했고, 정부는 플랫폼공정거래법·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데이터 활용과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있다. .. 2025. 8. 3. 이전 1 다음